회원가입하기
 
  제 목 현대시 2000 09
  작 가 편집부 저
  출 판 사 한국문연
  I S B N ISSN 1739-3140
  읽 은 수 714
  등 록 일 2006-12-06 오후 12:23:44

책 정보

이번호의 기획특집은 ‘소월시의 계보’이다. 한국 현대시의 현재를 가능하게 한 발원지로서 소월, 만해, 지용, 미당, 이상 등을 거론하는데는 이견이 없을 듯하다. 우리시의 전통과 그 계승의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반성적 성찰의 계기로 삼기 위해 한국시의 계보학을 기획하였다.
고형진 씨는 소월이 성취한 운율의 미학을 중심으로 그 영향을 받은 김영랑, 박목월, 박재삼의 시를 고찰한다. 장영우 씨는 소월시의 특징을 전통 민요의 변용, 토속어의 조탁, 설화의 변용 등에서 찾고, 그 계보로서 정지용, 백석, 신경림, 박목월, 박용래, 정희성 등의 시를 거론하고 있다.

<현대시가 선정한 이달의 시인>은 독창적인 테크놀로지적 상상력을 보여주는 성기완이다. 7편의 ‘초록 고무 괴물’ 연작시와, 그 시세계의 구조를 밝혀주고 있는 박수연 씨의 작품론, 그리고 이장욱 시인과의 흥미로운 대담에 주목해주시기 바란다.

<테마로 읽는 현대시>는 홍신선 시인의 ‘푸른 그리고 드높은’이라는 제목으로 ‘가을’을 테마로 삼아 자선시와 그 내적 사연을 들려준다.

<오늘의 세계시>는 송병선 씨가 니카라과의 시인 에르네스토 카르데날의 시를 소개한다. <마릴린 몬로를 위한 기도>외 4편의 번역시와 친절한 해석이 독자들을 낯선 시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현대시가 읽은 이달의 시집>은 정영선 시집 《장미라는 이름의 돌멩이를 가지고 있다》와 이윤림 시집 《생일》이다. 손진은, 현희 씨의 꼼꼼한 서평이 그 시세계의 이해를 돕고 있다.

<현대시 엔터테인먼트>의 기구중 <부산시인회의>가 가장 먼저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선형 시인의 참관기는 그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