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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현대시 2000 07
  작 가 편집부 저
  출 판 사 한국문연
  I S B N ISSN 1739-3140
  읽 은 수 775
  등 록 일 2006-12-06 오후 12:23:29

책 정보

최근 우리 시단에 시낭송회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시의 본래적 속성인 음악성과 리듬을 되살리고, 독자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시낭송회의 활성화를 이론적, 실제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낭송에 대하여>라는 특집을 기획한다. 조창환 씨는 시낭송의 원리를 여섯 가지 유의사항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서정주의 <서풍부>를 예로 들어 그 방법을 설명한다. 이영유 시인은 시낭송회를 기획하고 공연한 경험을 상세히 서술함으로써 시낭송의 실제를 실감나게 들려주고 있다. 이 특집을 계기로 시낭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천착이 더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현대시가 선정한 이달의 시인>은 장철문이다. 첫 시집 《바람의 서쪽》 이후 주목받고 있는 장철문 시인의 신작시와, <일상과의 새로운 관계맺기>라는 테마로 서정시의 힘을 발견하고 있는 윤여탁 씨의 작품론을 주목해주시기 바란다. 이장욱 시인과의 대담도 장철문 시인의 시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의 세계시>는 김양순 씨가 영국 시인 제프리 힐을 소개한다. 6편의 번역시와 <역사의 잔혹성과 시의 뒤늦은 증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상세한 해설은 잘 알려지지 않은 제프리 힐의 시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테마로 읽는 현대시>는 서지월 시인이 강물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자선시를 선정하고 그 내력을 들려준다. <현대시가 읽은 이달의 시집>은 박이도 시집 《을숙도에 가면 보금자리가 있을까》이다. 한영옥 씨는 이 시집에서 새와 인간을 꿰는 시선을 발견하고, 그것을 得視의 경지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예고한 바 있는 현대시 홈페이지 <디지틀 현대시>가 개통되었다.
주소는 <www.koreapoem.co.kr>이다. 앞으로 현대시는 풍부한 컨텐츠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찾아갈 것이다. 또한 <현대시 엔터테인먼트>도 홈페이지에서 전국 지부와 함께 일을 함께할 것이다. <디지틀 현대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