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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현대시 2000 12
  작 가 편집부 저
  출 판 사 한국문연
  I S B N ISSN 1739-3140
  읽 은 수 698
  등 록 일 2006-12-04 오후 1:41:41

책 정보

요란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출발한 2000년은 획기적인 남북관계 개선과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그리고 경제 위기의 착잡한 상황으로 굴절되면서 전개되었다. 반면 올 한해 시단의 양상은 화제가 될만한 큰 사건이 제출되지 않은 채 평범하게 마무리되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때 한해의 시적 특징과 양상을 결산하고 점검하는 작업은 더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

♠ 매년 큰 관심을 모아왔던 ‘올해의 시’ 좌담과 재수록을 고형진, 이미순, 장은수 씨가 맡아주었다. 세 분은 올해 시단의 조망, 해체시와 페미니즘 시의 퇴조, 사이버 공간의 시화, 텍스트에 대한 새로운 이해, 인터넷과 시의 접속, 생태시와 새로운 모색, 동아시아적 가치의 부흥, 수사학적 논의의 확산 등 여러 항목에 걸쳐 한해 시단의 활동을 점검하였다. 그리고 활발하게 활동한 시인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재수록하는 작업을 맡아주었다. 세 분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독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 이와 더불어 2000년 시조 시단의 활동을 결산하는 특집을 마련하였다. 이정환 시인의 시조 총평과 함께 12편의 시조를 재수록한다.

 

♠ 이번에 신작특집은 2000년에 등단한 신인 시인들을 조명한다. 신춘문예와 각 문예지로 등단한 신인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올해 시단의 현황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새로운 시인들의 분발을 통해 우리 시단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 진순애, 박남희 씨가 월평을 보내주었다. 3개월간 수고해 준 진순애, 박남희, 홍용희 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현대시 엔터테인먼트 창립총회가 부산, 경남에 이어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개최되었다. 이로써 현대시 엔터테인먼트는 명실상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게 되었다. 박진형, 김경일, 윤은경 시인의 참관기를 통해 대구, 광주, 대전 시인회의의 창립총회를 지상중계한다.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

 

♠ 제2회 <현대시 엔터테인먼트> 정기 세미나를 11월 25일 전주에서 개최하였다. “사이버 문학의 역기능”이라는 주제로 김태형 시인과 이강현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둘째날에는 전국 시인회의 편집자 포럼이 진행되었다. 포럼을 통해 웹진의 편집 방향과 문제점 등을 꼼꼼히 되짚어 주는 자리가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해 각 지역의 많은 시인들과 현대시 엔터테인먼트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