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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삶, 그리고 버리기(현대시 시인선 27)
  작 가 이광석 저
  출 판 사 한국문연
  I S B N 89-89885-71-X 03810
  읽 은 수 570
  등 록 일 2006-11-06 오후 5:17:37

저자 소개

1935년 경남 의령(대의)출생
마산에서 초중고교 졸업
서울문리사범대학 국문과 중퇴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1959년 <현대문학>청마 유치환 추천
마산문인협회장
경남문인협회장 역임
마산 詩의거리추진위원장
경남신문 편집국장, 이사, 주필, 경남도보 편집실장 역임
현 경남언론문화연구소 대표
시집 <겨울나무들(1974)> <겨울을 나는 흰새(1980)>
<겨울산행(1987)> <잡초가 어찌 낫을 두려워하랴(1996)>
산문집 <향리에 내리는 첫눈(1978)> <시일야 방성대곡(1994)>
<경남지역 언론 발달사 연구(1996)>
칼럼집 <희망은 아직도 우리편이다(2001)>
마산시문화상, 경상남도문화상, 우봉문학상
경남문학상, 마창불교문화상 수상



추천글
이광석의 작품들은 모두 그가 언어의 농사를 지어 가꾸어 낸 糧食의 詩들이다. 쌀 같은 시, 보리 같은 시, 밀이나 콩팥 같은 시, 온갖 과일이나 채소류 같은 시들이 그가 한 평생 길러 거두어 들여 온 糧食의 詩들이다. 한 평생 성찰을 멈추지 않았던 이광석의 시정신은 하염없이 여유롭다. 하기야 이 핑계 저 핑계를 댈 이유가 무어 있을 것인가. 시정신을 中正의 푯대에 두고 詩想을 정직하게 운영해 온 시인으로서 인생의 쉼터를 덧칠할 것도 없고 꾸며서 돋보이게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 쉼터의 자리가 높은 언덕이라고 으스댈 것 없이 낮은 언덕에 있어 마음 편하면 그만인 것을 시인 이광석은 숨기지 않는다.
- 윤재근(문학평론가)

이광석의 시들을 읽어가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예리하게 세련된 현대인의 삶의 모습이 아니라 긍정적이며 포괄적인 휴머니스트의 삶의 모습이다. 시인 이광석은 현실적 질곡을 밝음으로 이끌어가려는 수도자적 진지성을 지속하고 있으며 파멸된 관계를 복원하려는 휴머니즘의 토대를 쌓아 올리고 있다. 궁극적으로 그의 시가 지향하는 곳은 밝음과 건강함이 그득한 공간이다. 한국시를 위해서나 그의 시를 위해서나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이건청(시인, 한양대 교수)

시인 이광석은 천성적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어두운 곳, 외로운 곳, 가난한 곳을 보살피고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우리 지역 문화계의 어른이다. 마산문협을 이끌고, 경남문인협회 회장이 되어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전국 최초로 공업도시 마산에 詩의 거리를 만드는데 앞장 서 온 것도 세상의 내일을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오늘 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기여하는데 보람을 느끼는 천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 이우걸(시인, 경남문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