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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현대시 2006 03
  작 가 편집부 저
  출 판 사 한국문연
  I S B N ISSN 1739-3140
  읽 은 수 1004
  등 록 일 2006-10-11 오전 10:54:55

책 정보

♣ 언어의 궁극을 추구해온 성찬경 선생이 시력 50주년을 맞는다. 반백년 동안 시작활동을 벌여온 선생의 시작활동을 심도있게 조명한 기획이 지금까지 없었던 것은 우리 시단이 한번 뒤돌아볼 대목이다. 성찬경 선생은 1956년 <문학예술>로 등단한 이래 현재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시인이자 청렴한 학자이다. 또한 ‘밀핵시’, ‘요소시’, ‘절대시’ 등으로 대표되는 독특한 창작방법론으로 한국 시단에 이례적인 시인으로 자리하고 있다. 선생의 육성으로 직접 듣는 자전적에세이와 신작시 5편, 대표시 12편, 자선시론을 게재한다. 또한 이승하, 설태수, 조강석 씨의 평론은 성찬경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선생과 교분이 두터운 문우들이 써준 ‘내가 만난 성찬경’에는 박희진, 신중신, 윤석산, 김동호, 손현숙 시인이 옥고를 보내주셨다. 특집에 참여해 준 모든 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 <현대시가 선정한 이달의 시인>은 엄원태 시인이다. 오랜 시작활동 속에서 침엽수림과 소읍의 상상력을 펼쳐온 시인의 신작시 6편을 소개한다. 김한식 씨는 엄원태 시인의 최근 작업을 신서정의 의미와 가능성으로 읽어내고 있다. 같은 지역에서 시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이랑 시인과의 대담은 엄원태 시의 숲으로 가는 소중한 대화가 될 것이다.

♣ 지난 호에 이어서 이승훈의 <아방가르드 다시 읽기>는 선과 마그리트를 소개한다. <현대시가 CEO를 만나다>에서는 (사)바실련 최진호 상임의장을 만났다. 바다사랑을 통해 환경과 문화운동을 펼치는 최진호 의장의 인터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원고가 넘쳐 송기한의 <60년대 시인론>은 다음 호로 순연된다. 필자와 독자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 제7회 현대시작품상에서 김영남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큰 박수로 축하를 드린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례/내용

[성찬경 시력 50주년 특집]

(자전적 에세이)어둠에서 등불은 꺼지지 않았다 / 성찬경
(신작시)유리와 병 외 4편 / 성찬경
(대담)예술과 과학의 핵융합 반응, 그 독자적 시학의 여정 / 성찬경 고명철
(평론)일자시에서 우주시까지의 진폭 / 이승하
(평론)철학적 서정성의 깊이와 보편성 / 설태수
(평론)시인의 황금 / 조강석
(내가 만난 성찬경)
박희진 신중신 尹錫山 김동호 손현숙
(신작시) 논 위를 달리는 두 대의 그림자 버스 외 11편
(자선시론) 시어詩語로서의 우리말 서설序說 
(성찬경 연보)

[현대시작품상 이달의 추천작]
유강희 함기석 김태형 김성규 장석원 조민
이달의 추천작을 읽는다 / 이성혁 한용국 이윤정

[신작특집]
강인한 / 마음 외 1편 
정대구 / 거울 외 1편 
김승희 / 에버랜드에서 네버랜드로 외 1편
이재무 / 바퀴벌레 외 1편 
박용하 / 심장이 올라와 있다 외 1편 
백인덕 / 어느 날의 유서 외 1편 
김태형 / 모니터―AlphaScan CRT 15" 외 1편 
문복주 / 발레하는 산들이 외 1편 
이정록 / 갈대 외 1편 
권혁웅 / 입술 2 외 1편 
김점용 / 빈 화분 외 1편 
김혜영 / 야생마 외 1편 
김영미 / 편안한 바닥 외 1편 
문혜진 / 미나리아제비과 인간 외 1편 
유수연 / 어떤 도시 외 1편 
김경인 / 일요일에 만난 사람 외 1편 
김미정 / 꽃무늬 벽지 외 1편 
박진서 / 조각 모음 외 1편 
이승부 / 파랑새 외 1편 
윤선아 / 간월도看月島 외 1편 

[현대시가 선정한 이달의 시인 / 엄원태]
安眠樹木園 외 5편 / 엄원태(신작시)
저녁 일곱 시의 쓸쓸함 / 김한식(작품론)
쓰러지지 않는 나무의 시인 / 엄원태 정이랑(대담)

[새연재 - 오세영의 님을 부르는 물소리, 그 물소리]

[연속 테마 기획 - 현대시가 CEO를 만나다 11]
(사)바실련 상임의장 최진호 의장 

[제7회 현대시 작품상 발표] 
수상경위, 수상소감

[연재 / 이승훈의 아방가르드 다시 읽기 6]
선禪과 마그리트 2 

[현대시 서평]
오정국 시집 멀리서 오는 것들 / 김석준  
강정 시집 들려주려니 말이라 했지만, / 고봉준 
오자성 시집 부처―되기, 神―되기 / 권경아 

[현대시 월평]
시의 미래未來 / 오양진
불온한 사유, 불안의 은유들 / 우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