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좌담 / 93년 우리 시를 말한다 ·  18]
이승훈 · 오세영 · 신범순 (사회)

[올해의 시집 서평]
①생명의 속살, 죽음의 그늘 - 김춘수 <서서 잠자는 숲> · 이숭원 · 206
②별과 감옥의 상상체계 - 김영석 <썩지 않은 슬픔> · 남진우 · 213
③외디프스의 운명 - 이성복 <호랑가시나무의 기억>․ · 반경환 · 228
④회저의 고통에서 발효의 연금술로 나아가는 길 - 최승호 <회저의 밤> · 이경호 · 236
⑤실상(實相)과 실상(失相) - 이문재 <산책시편> · 이혜원 · 244
⑥멀리하기에는 너무나 가까운 매혹 - 고진하 <프란체스코의 새들> · 이남호 · 253
⑦저물어 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 - 유하 <세상의 모든 저녁> · 김진수 · 262
⑧베이스 캠프인 삶, 비참의 장엄 - 김중식 <황금빛 모서리> · 김정란 · 269
⑨동경과 불만 - 김리영 <서기 1054년에 폭발한 그> · 윤재웅 · 277

[추모의 글 / 차창룡 · 진이정의 삶과 문학 · 283]

[올해의 시·100선]
강연호 / 허구한 날 지나간 날
강윤후 / 겨울 아프리카
강현국 / 먼 길의 유혹
고영조 / 인면막새
고진하 / 용연향
구상 / 뿌리의 功德
김광규 / 일요일
김광림 / 티눈
김기택 / 귀에서 수화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김리영 / 마차부자리
김명리 / 비 오는 酒幕
김명인 / 자동차에 대하여
김승희 / 제도
김신용 / 빈집 속의 빈집
김여정 / 수목원에서
김영태 / 虛行抄
김윤배 / 물푸레나무의 그리움은 뿌리에 닿아 있다
김정란 / 모래사면
김종길 / 遺骸
김종해 / 사량도 어부
김중식 / 황금빛 모서리
김지하 / 예전엔
김춘수 / 紫丁香
김형술 / 타이프라이터가 말하길
김혜수 / 그녀에게선 양파 냄새가 난다
김혜순 / 우파니샤드, 서울
나희덕 / 못 위의 잠
노향림 / 추억
도종환 / 사람의 숲속
마종하 / 석유로서
박남수 / 비둘기
박라연 / 마을시·4
박상배 / 샤갈의 그림이 있는 그림
박상순 / 소쩍새는 폭발한다
박상천 / 原圖
박서원 / 어떤 황홀·3
박용하 / 연두빛 나무만 있던 저녁
박의상 / 길
박재삼 / 復活의 생각
박제천 / 풀밭에서
박찬 / 수도곶詩篇
서림 / 청도장
서석화 / 미리 끝난 여름
서정주 / ‘낭디’의 황혼의 山들의 주름살
서지월 / 부활
성찬경 / 아름다운 그림
송수권 / 밤섬 敍事
송재학 / 노을
신경림 / 자리짜는 늙은이한테 듣고나서도
신현림 / 백제탑으로 가는 길
엄원태 / 아름다움에 관하여
오규원 / 초록 스탠드와 빨간 전화기
오선홍 / 바위·序
오세영 / 視線
원구식 / 우주는 나의 감옥
유성식 / 구토
유하 / 삑삑새가 버린 울음으로
이가림 / 찌르레기의 노래
이갑수 / 길 위의 집
이건청 / 이 밤에도 짐승들은
이기철 / 멱라의 길·1
이문재 / 진달래 능선에서 쉬다
이선영 / 글자 밖에서
이성복 / 봄날
이성부 / 바위 타기
이성선 / 낙산사 노래2
이세룡 / 파리공원·Ⅰ
이수익 / 하늘에는 슬픔이 없다
이승욱 / 臨終
이승하 / 鄭閏和의 북춤
이승훈 / 이 시는
이영유 / 배추
이윤택 / 맑은 音에 대한 기억
이윤학 / 버려진 다리 위에
이재무 / 때까치
이진명 / 고행자들의 밤 드높은 악기가 되어
이태수 / 녹색 오후
이하석 / 修溪山
이형기 / 방화계획
이희중 / 교과서 나라
임동확 / 없는 길
장경기 / 형수님 생각
장석남 / 밝은 방
장석주 / 검은 오버
장옥관 / 曲
정영태 / 곡선에 관하여
정진규 / 陰畵
정화진 / 흐르는 시간
조윤희 / 창고에서 나는 기다린다
조정권 / 밤 노래
채호기 / 삶을 위한 세 개의 트럼펫
천양희 / 동해行
최계선 / 이름 없는 뒷산
최승호 / 회저의 시간
최춘희 / 미사리에서
함민복 / 나무, 용서할 수 없는 더러운 욕망의 막대그래프
함성호 / 물소리, 바람 소리,
홍신선 / 七長寺 혹은 林巨正에게
홍윤숙 / 요한복음 15장 16절
황지우 /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